[산업AI EXPO 2026] 제조 현장의 AX 컨설팅과 MonPlant 도입까지, 몬드리안AI 부스에서 함께 풀었습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업AI EXPO 2026’에 몬드리안AI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저희가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AI를 도입해야 할까요?”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우리 현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였습니다. AI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제조 현장의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AI와 연결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몬드리안AI는 이번 산업AI EXPO를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방향을 찾아가는 자리로 운영했습니다.
제조 특화 AI 플랫폼 ‘MonPlant(몬플랜트)’를 소개하고, 황상돈 CSO를 비롯한 컨설팅팀이 직접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화지민 CTO가 제조 AX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는데요. 제조기업들과 고민을 나누며 보낸 3일간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막막했던 제조 AX, 고민부터 들었습니다
제조 강국인 한국에서 열린 산업AI 행사인 만큼, 이번 부스에도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고민하는 많은 기업 관계자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제조업은 오랫동안 설비와 시스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왔고, 그만큼 AI를 적용할 수 있는 영역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부스에서 나눈 이야기는 기술 자체보다 훨씬 구체적이었습니다.
설비와 시스템마다 흩어진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불량 검출이나 설비 이상 감지, 공정 최적화 가운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개발한 AI 모델을 실제 생산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운영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기업마다 공정과 데이터 환경은 달랐지만, AI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자사 환경에서 무엇을 먼저 해결해야 할지 정하기 어렵다는 점이 공통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기업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번 부스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AX 컨설팅을 준비했습니다.
현장 컨설팅에서 AX 추진계획까지
황상돈 CSO를 비롯한 몬드리안AI 컨설팅팀은 ‘5분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현재 운영 중인 공정과 데이터 환경,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듣고 AI를 적용해볼 수 있는 지점과 우선순위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현장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에는 이후 2주간의 무상 컨설팅도 추가로 제공해, 행사장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장 컨설팅이 방향을 잡는 단계라면, 이후 제공하는 2주 무상 컨설팅은 이를 실행 계획으로 구체화하는 단계입니다.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은 2주 동안 다음 네 단계를 거쳐 AX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AX 진단 → AX 과제 정의 → ROI 분석 → 로드맵·예산
현장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이러한 과정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후속 미팅을 약속한 곳들도 많았습니다.
컨설팅 이후,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연결하는 ‘MonPlant’
컨설팅으로 과제와 방향을 정했다면, 다음은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단계입니다. 몬드리안AI는 이 단계를 위한 제조 특화 AI 플랫폼으로 ‘MonPlant’를 소개했습니다.
MonPlant는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한 뒤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조 특화 AI 플랫폼입니다. PLC·MES·ERP 등 현장 시스템의 데이터 연동부터 노코드 기반 모델 개발, 현장 배포와 성능 모니터링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어집니다.
또한, 모델 개발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현장 배포와 운영, 성능 관리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컨설팅에서 도출한 AX 과제를 제조 현장에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세미나 현장에서도 이어진 제조 AX에 대한 관심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3일에는 몬드리안AI 화지민 CTO가 AI-Tech 세미나 무대에 올라 ‘[제조 AX 실전] AI는 어떻게 제조 현장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준비된 좌석이 모두 찼고, 뒤편에 서서 발표를 듣는 참관객이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리를 찾아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몬드리안AI가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구축해온 네 가지 AX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① 글로벌 이차전지·전자소재 기업 | 양극재 연속 제조 공정의 선제적 불량 감지
② 글로벌 첨단 소재 제조사 | CMP 디스크 육안 검사를 AI 비전 검사로
③ 글로벌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 | 비정형 설계 도면을 데이터 자산으로
④ 자동차 내장 부품 제조사 | 설계 의사결정을 돕는 AI Copilot
품질 예측과 비전 검사부터 설계 도면 분석, AI Copilot까지 서로 다른 제조 현장의 사례를 통해 AX가 실제 현장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부스에서 확인한 제조기업들의 다양한 고민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풀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발표에서 다룬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풀버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산업AI EXPO에서 확인한 제조 AX의 다음 질문
몬드리안AI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산업AI EXPO에 참가했습니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현장에서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고객의 질문이 한층 구체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우리 현장에 어떻게 AI를 적용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지금 보유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어떤 공정부터 시작해야 할지, 기존 시스템과 어떻게 연결할지처럼 실제 도입을 전제로 한 고민도 보다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조 현장의 AI 전환이 기술을 탐색하는 단계에서 실제 적용 방법을 찾는 단계로 점차 이동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조 현장의 환경도, 가지고 있는 데이터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기업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모든 기업에 똑같은 AI 도입 방법을 적용하기보다, 현재의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적합한 시작점을 찾는 과정이 먼저 필요합니다.
몬드리안AI는 이번 행사에서 시작된 대화를 행사장에서 끝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장에서 약속한 후속 미팅과 컨설팅을 이어가며, 각 기업이 가진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실제 AX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3일 동안 몬드리안AI 부스를 찾아주시고, 각자의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제조 현장의 AX,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현장의 문제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도입 상담이 필요하시거나 MonPlant 솔루션 소개서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